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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알아보기

웬만하면 왠만하면 / 웬만 왠만 올바른 사용 안녕하세요. 생활속의 생생한 생각입니다. 오늘은 웬만하면? 왠만하면? 밥좀 잘 먹어라. 라고 할때 왠인지 웬인지 정말 헛갈리는데요. 두 가지의 차이와 정확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웬만하면 vs 왠만하면 웬만하다 왠만하다를 구분할 때는 웬만하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왜와 웨의 발음이 비슷해서 그런 혼동이 오는 것 같습니다. ​ ​ 2. 웬만하다 뜻 보통 우리는 1번 뜻을 사용하고요. 2번 뜻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1.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 예문 : 화가나도 웬만하면 참아요. 2.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다. 예문 : 나는 성적이 웬만한 학생이었다. 3. 왠만하다 뜻 왠만하다는 없습니다. 왠지 웬지를 할때 왠이 사용되고.. 더보기
바람 바램 차이, 바람 뜻 바램 뜻 구별하기 안녕하세요. 생활속의 생생한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바람과 바램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바람이 쌩쌩부는 바람을 이야기하는게 아닌건 알고 계시죠? 희망하고 소망하는 뜻을 이야기하는 거고요. 바람과 바램의 바른 사용방법을 익혀 올바른 한글을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1. 바람 vs 바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희망을 이야기하면, 바람과 바램중 올바른 사용은 바람입니다. 색이 뿌옇게되는 바램은 보통 헛갈리지 않고 바램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헛갈려하는 뜻의 단어는 무조건 바람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 2. 바람 뜻 1.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예문 : 나의 바람은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다. 2. 기압의 변화 또는 사람이나 기계에 의하여 일어나는 .. 더보기
금새 금세 차이 및 금새 뜻, 금세 뜻 정리 안녕하세요. 생활속의 생생한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금새와 금세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방 순식간이라는 뜻으로 금새나 금세를 종종 사용하는데요. 발음의 길고 짧음은 저희는 아나운서나 기자가 아니라 전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적을때 어떤게 올바른 표현인지 헛갈려 다른 단어를 사용하곤 하지요. 1. 금세 vs 금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금세가 맞습니다. 금새는 잘못된 표현인데요. 금세는 '금시에'가 줄어든 말인데요. '시'와 '에'가 합쳐져서 '세'로 된 것입니다. 본말인 금시에를 기억해 두시면 조금 덜 헛갈리실것 같네요. ​ ​ 2. 금세 뜻 그럼 이왕에 확인하는거 금세의 뜻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까요? 우리는 주로 1번 뜻을 사용하고 2,3번은 거의잘 안씁니다. 1.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더보기
제고 뜻 재고 뜻, 제고하다 재고하다 올바른 사용법 안녕하세요. 생활속의 생생한 생각 생생생입니다. 일상속에서 제고?재고라는 말을 종종 사용하는데요. 발음은 같으니 신경안써도 되지만 카톡이나 글을 쓸때는 신경이 쓰입니다. 공장에 남아있는 물건은 재고가 확실한것 같은데요. 다시 생각해보다는 뜻은 제고일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 1. 재고 뜻 우리가 보통 생각하다는 의미로 사용하는 단어는 재고라고 씁니다. 그럼 재고의 대표적인 뜻을 알어보겠습니다. 1. 어떤일이나 문제 따위에 대하여 다시 생각함 예문 : 다른 주제로 글을 쓰는 것을 재고해보다. 2. 창고 따위에 쌓여있음 예문 : 신상품의 재고가 점점 늘고 있다.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두 가지 모두 재고라고 적습니다. 그럼 제고는 어느때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 제고 뜻 높이 끌어올림 예문 :.. 더보기
바래다 바라다 올바른 사용법 안녕하세요. 생활속의 생생한 생각입니다. 바래다와 바라다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니가 하는일이 잘 될길 바래" 과연 맞는 표현일까요? "옷이 오래되서 색이 바랐다" 맞을까요? 아닙니다. 색과관련된 표현은 바래 그리고 희망 소망등은 바라를 사용해야 합니다. ​ ​ 1. 바라다 뜻 1. 생각이나 바람대로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어지거나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다. 예문 :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길 바라다 / 취직하길 바라다. 2. 원하는 사물을 얻거나 가졌으면 하고 생각하다. 예문 : 돈을 바라고 널 돕지 않았어 3. 어떤 것을 향하여 보다. 예문 : 앞만보고 목표물을 바라고 달렸다. 우리는 실제로 1, 2번의 의미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3번은 바라보다 라고 쓰지.. 더보기
요새 요세 구분 및 올바른 맞춤법 안녕하세요. 생활속의 생생한 생각입니다. 헷갈릴수 있는 맞춤법 중 '요새'와 '요세'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네 남자친구는 요즘 왜 연락이 없어?" 라고 이야기 할때 요즘이라고 쓰기도 하지만 '요새'나 '요세'를 쓰기도 하는데요. 과연 어떤게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 ​ 1. 요새(O) vs 요세(X) 기본적으로 '요새'를 사용하시면 되고요. '요세'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에 뜻이 없는건 아니지만 우리가 평소사용하는 단어는 아닙니다. 따라서 '요새'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2. 요새 뜻 그럼 우리가 사용해야 하는 요새의 뜻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우리는 1번이나 2번을 종종 사용하긴 하지만 3번의 뜻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1. 요사이(이제까지의 매우 짧은 동.. 더보기
지양 뜻, 지향 뜻, 지양 지향하다 구분하기 안녕하세요. 생활속의 생생한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평소사용하는 지양과 지향의 올바른 의미와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양은 주로 안좋은 뜻에 지향은 보통 좋을 때 쓰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보다 정확하게 뜻을 안다면 헛갈리지 않겠죠? ​ ​ 1. 지양 뜻 먼저 지양 뜻 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1번의 뜻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1.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하여 어떠한 것을 하지 아니함. ‘피함’, ‘하지 않음’으로 순화. 예시 : 잘못된 문제 해결 방식은 지양 되어야 한다. / 집단이기주의는 지양해야 한다. 2. 변증법의 중요한 개념으로, 어떤 것을 그 자체로는 부정하면서 오히려 한층 더 높은 단계에서 이것을 긍정하는 일. 모순 대립 하는 것을 고차적으로 통일하여 해결.. 더보기
헷갈리다 헛갈리다 햇갈림 올바른 사용법 안녕하세요. 생활속의 생생한 생각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헷갈리다와 헛갈리다, 햇갈리다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맞춤법이 정말 헛갈려, 헷갈려, 햇갈려 정말 어렵습니다. 말을 할때는 크게 신경을 안써도 되지만, 카톡을 하거나 블로그등 글로 적을일이 있는 경우에는 정말 헛갈리는 경우인데요. 어떤게 맞는 맞춤법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1. 헛갈리다 vs 헷갈리다. 헷갈리다? 헛갈리다? 무엇이 맞을까요? ‘헷갈리다’, ‘헛갈리다’ 모두 다 맞습니다. “네 이름이 헷갈리네/헛갈리네.” 모두 사용합니다. 과거에 ‘헷갈리다’는 ‘헛갈리다’의 잘못된 표기였는데요. 하지만 '헷갈리다'도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어 이제 표준어가 되었습니다. ‘답의 순서가 헷갈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