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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틈틈히 구별방법, 이히 구별하기 올바른 사용법

안녕하세요. 생활속의 생생한 생각입니다. 틈틈이와 틈틈히의 구별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발음할때는 거기서 거기니깐 상관없겠죠? 하지만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 같은 SNS에 글을 쓸때는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나는 틈틈히 인스타에 사진을 올린다.',  '나는 틈틈이 인스타에 사진을 올린다.' 어떤게 맞을가요? 틈틈이와 틈틈히를 구별하고 이히를 제대로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틈틈이 VS 틈틈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틈틈이가 맞고요. 틈틈히는 사용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2. 틈틈이 뜻

1. 틈이 난 곳마다

예문 : 문풍지를 틈틈이 붙이다. / 틈틈이 비행기 좌석이 비어있다.

 

2. 겨를이 있을 때마다

예문 : 나는 틈틈이 책을 읽는다. / 틈틈이 사들인 가방이 어느덧 100개이다.

 

3. 틈틈히 뜻

없음

 

틈틈히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뜻이 없습니다.

 

 

4. 이 히 구분법

끝음절의 소리가 ‘이’로만 나는 경우는 ‘-이’로 적고, 끝음절의 소리가 ‘히’로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경우에는 ‘-히’로 적습니다.

 

1. ‘이’로만 나는 것 > 이로 적는다.
가붓이 / 깨끗이 / 나붓이 / 느긋이 / 둥긋이 / 따뜻이 / 반듯이 / 버젓이 / 산뜻이 / 의젓이

2. ‘히’로만 나는 것 > 히로 적는다.
족히 / 특히 / 엄격히 / 정확히 / 극히 / 급히 / 딱히 / 속히 / 작히 / 

3. ‘이 와 히’로 나는 것 > 히로 적는다.
소홀히 / 쓸쓸히 / 정결히 / 과감히 / 직히 / 가만히 / 간편히 / 나른히 / 무단히 / 각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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