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활속의 생생한 생각입니다. 오늘은 뵈다와 봬다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뵐게요. 봴게요의 차이 및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뵈다 vs 봬다
뵈다와 봬다 중에서 맞는 표현은 뵈다가 되는데요.
따라서 사장님을 뵈러왔어요는 맞는 표현 사장님을 봬러 왔어요는 틀린 표현이 됩니다.
뵈다는 보이다의 준말로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뵙다는 맞는 표현이고 봽다는 맞지 않는 표현이 됩니다.
그럼 봽겠습니다와 뵙겠습니다는 어느 표현이 맞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뵙겠습니다가 맞는 표현같으나 확실하게 해야겠죠?
2. 봽겠습니다 vs 뵙겠습니다.
뵈다가 맞는 것처럼 뵙겠습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이따가 5시에 뵙겠습니다가 맞는 표현이고요. 뵙겠습니다의 기본형은 위에서 이야기한 뵈다, 뵙다가 됩니다.
뵈와 봴 모두 뵈로 사용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세번째로 뵐게요와 봴게요는 어떤게 맞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 뵐게요 vs 봴게요.
그럼 뵐게요가 당연히 맞는 표현이겠죠? 봴게요는 틀린 표현입니다.
봴게요. 봬요. 봽죠 모두 틀린표현입니다.
그러면 봬라는 단언느 아예 사용하지 않는 단어일까요? 어떨때 봬가 사용될 수 있는지 아니면 봬는 아예 사용이 불가능한 잘못된 맞춤법인지 알아보았습니다.
4. '봬'의 사용법
봬도 사용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봬는 뵈어의 준말입니다.
뵈어요를 봬요로 그리고 뵈었습니다를 뵀습니다로 표현할 수가 있는데요.
예문을 살펴보면 얼른 집으로 들어가서 할머니를 봬라 / 학교에가서 선생님을 뵀습니다.
이렇게 뵈었다 뵈었습니다의 준말로 봬를 사용하게 됩니다.
우리말은 언뜻보면 쉬운데 자세히 들어가면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기억하고 올바르게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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