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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알아보기

원활 뜻, 원할 뜻, 원할 원할 차이 및 올바른 맞춤법

원활 뜻, 원할 뜻, 원할 원할 차이 및 올바른 맞춤법

 

원활하다와 원할하다 올바른 맞춤법이 헛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원활과 원할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활은 왠지 발음도 어렵고 실제로 적기도 어려운데요. 이렇게 발음도 어려운 원활을 사용하는게 맞을까요? 그럼 먼저 원활은 어떤 뜻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원활 뜻

1. 모난 데가 없고 원만함

예문 : 신입생의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돕다.

 

2. 거침이 없이 잘 되어 나감

예문 : 우리나라는 원활한 수출을 위해 대폭 지원하기로 하였다.

 

그럼 조금 더 확장해서 원활하다의 뜻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 원활의 올바른 사용법을 정확하게 알고 넘어갈 수가 있을것 같네요.

 

○ 원활하다 뜻

1. 모난 데가 없고 원만하다

 

2. 거침이 없이 잘 나가는 상태에 있다.

 

그럼 이제 원할의 뜻을 알아볼까요?

 

 

○ 원할 뜻

원할의 뜻은 없습니다.

즉, 원할은 잘못된 맞춤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우리가 익숙한 원하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원할이라는 단어가 전혀 쓰이지 않는 것은 아닌데요. 그건 원하다에서 파생되기 때문입니다. 

 

○ 원하다 뜻

1. 무엇을 바라거나 하고자 하다

예문1 : 나는 돈을 많이 벌기를 원한다.

예문2 : 나는 어렸을때 원하던 대로 작가가 되었다.

 

○ 원할은 언제 쓰는가?

 

 

그럼 원할은 언제 쓸까요? 별도의 단어로 원할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원할은 누군가가 무엇을 원할 때, want의 의미로만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예문 : 요즘 프로축구에서는 어느팀이든 손흥민을 원할 것이다.

 

앞으로 원활과 원할에 대해서 헛갈리지 마시고 올바르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