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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쟁이 먹이, 날개, 특징, 모기, 어원등 모든것

안녕하세요. 생활속의 생생한 생각입니다. 소금쟁이의 먹이, 소금쟁이의 날대, 소금쟁이 모기, 소금쟁이 단어의 어원등 소금쟁이에 대해서 살펴보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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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금쟁이

소금쟁이의 계문강목과속을 살펴보면 동물계, 절지동물문, 곤충강, 노린재목, 소금쟁이과, 속은 Aquarius 입니다. 

 

학명은 Aquarius paludum paludum (Fabricius) 이고요. 영어로는 Water strider라고합니다.

 

크기는 11~16mm이고요.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러시아 등의 나라에서 발견됩니다.

 

소금쟁이의 어원, 소금쟁이 이름의 유래는 두가지 설이 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2번보다는 왠지 2번이 맞아보이네요.

 

1. 소금을 지고 물을 건너는 소금장수와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

2. 짠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2. 소금쟁이 특징

소금쟁이의 몸 길이는 11~16mm이며 몸은 흑갈색 또는 검은색 바탕에 갈색 무늬를 띠고, 은빛 잔털이 빽빽하게 나있습니다.

머리에는 V자 모양의 갈색 무늬가 있고요. 더듬이는 가늘고 매우 짧아서 몸 길이의 절반 이하입니다. 제1마디는 2~3마디를 합한 길이보다 더 깁니다.

 

앞가슴등판은 앞쪽 1/4 부위에서 약간 협착되고 가로로 굴곡을 이루는데요. 중앙부는 종주선이 볼록하고, 옆 가장자리는 후반부에서 약간 돌출하였다가 다시 좁아집니다. 앞날개는 장시형과 단시형 모두가 나타납니다.

 

노린재 그룹에 속해서 취선이 있어서 특유의 구린 냄새를 풍긴답니다.

 

3. 소금쟁이 날개

소금쟁이에게 날개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소금쟁이를 날지 못하는 곤충으로 인식하지만, 날개도 있고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소를 옮기거나 할 때 종종 날아 다닌다고 하네요.

 

다만 보통 고여 있는 물에서만 활동하기에 일부 개체 중 하나인 광대소금쟁이는 날개가 퇴화되어 흔적만 있기에 제대로 날지 못하기도 한답니다.

 

 

4. 소금쟁이 먹이

육식성으로 수면에 떨어진 절지동물들을 붙잡아 체액을 빨아먹으며, 포식성이 강해 죽은 물고기의 체액이나 다쳐서 움직이기 힘들거나 죽은 소금쟁이의 채액을 빨아먹기도 하는데요.

게다가 해외에 사는 종들 중에는 새마저 잡아먹기까지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5. 소금쟁이 모기

소금쟁이가 습하거나 물가에 많이 있다보니, 성충이 되면 모기가 된다는 잘못된 설이 있는데요.

 

소금쟁이는 그냥 소금쟁이 그대로이고요. 소금쟁이가 커서 모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장구벌레가 모기의 애벌레로 장구벌레가 커서 진화하면 모기가 되지요.